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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산을 갔단 말이죠. 날씨가 추워서 어쩔줄을 모르며. 몸이 따뜻해지게 삼계탕 먹으러 가자 그렇게 들어간 곳입니다. 먹으면 뭔가 건강해질 것 같은. 모든 음식이 다 그렇지 않나요?
다음에는 예약했다가 황제능이 백숙(영계)를 먹어야 겠다 싶습니다.
주소: 서울 서초구 윈터2길 4
청계산에서 내려오면서 간판을 보고 이동하면 됩니다.
능이 삼계탕 18,000원
능이 갈비탕 18,000원
저는 능이 갈비탕을 먹었습니다. 삼계탕 뜯기가 너무 싫어서요. 아이는 능이 삼계탕을 먹었습니다.
등산가면서 춘천에서 온 알타리를 챙겨 나왔는데요. 라면 먹으면서 같이 먹었는데 남아서 살짝 꺼내 먹었습니다. 반찬들이 다 맛있는데 들고 가기 귀찮아서 제 것도 먹었어요.
심플한 반찬이 메인 요리를 돋보기에 해주는 그런 느낌입니다.
주말에 등산하고 감기에 걸려서 며칠 고생 중이에요. 날씨가 추워지면 왜 이렇게 체력이 달리는지 모르겠습니다. 부실한 나님. 그래도 능이 갈비탕 먹어서 금방 감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.
마늘쫑이 너무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맛집이에요. 강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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